신드롬코스메틱, 연간 70억원 규모 'CB크림' 공급계약

입력 2015-07-29 16:32:27, 수정 2015-07-29 16:32:27

티아라소속사 MBK와 화장품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던 신드롬코스메틱(대표 임재형)이 게리쏭 마유크림과 클라우드9의 총판으로 알려진 한성이비지니스(대표 유병성), 중국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인 에이원상사(대표 장석산)와 미백,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화장품인 'CB크림'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에서 화장품 무역회사로 잘 알려진 한성이비지니스는 지난해 1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제2의 화장품 한류를 일으키려는 주력 모델로 'CB크림'을 선정했다.

신드롬코스메틱은 이번 계약 체결로 MBK엔터테인먼트와의 CB 브랜드 제품개발과 함께 화장품 매출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성장과 국내 판매 및 수출 확대에 가속도를 기대하고 있다.

 

CB크림은 일명 티아라 지연크림으로 신드롬 코스메틱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독점브랜드로, 이미 국내 20만명의 남녀소비자들이 경험하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으로 바르는 즉시 자연스러운 톤 보정과 꾸준히 발라주면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신드롬코스메틱의 임재형 대표는 "안정적인 파트너와의 총판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미백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 할 것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