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크림 사용, 세안 후 눈과 아이라인만 그린 상태에서 맨 얼굴로 셀카>

CB크림 3일 쌤플 체험하고 사진 찍어 글 올립니다. ^^

마음 놓고 본품을 쓸 생각하니 기쁘네요.

정말 이 제품은 써 보지 않으면 미백 효과에 대해서 아무도 못 믿을 것 같아요.

저는 설명서대로 잘 해봤더니 처음 세안부터 엄청 뽀얘지는 걸 느꼈구요.

다른분들 처럼 양 조절에 실패해서 망하거나 들뜨지 않아서, 처음부터 놀라운 경험을 했어요.

처음에는 바르면서 약간 뭐랄까, 백탁현상이 없는 선크림 같다는 생각을 했구요.

이거 안 씻어도 괜찮겠구만! BB 같기도 하고, 아리송 했답니다. 참고로 CB크림의 제형 느낌은 케익 만들 때

짜서 올리는 생크림? 과 거의 비슷 했어요. 그래서 부드럽기도 하고 살짝 뻑뻑하기도 한 느낌의 오묘한 감촉이구요.

씻고 나서 CB크림의 진가를 알았는데, 제 피부에 쏙 스며들어 리얼 제 피부로 만들어 주더라구요.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처럼 인위적인 색을 내는게 아니라, 그냥 내.피.부 ^^

모공이 가려지는 효과와 동시에 뽀얀 피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강조하지만 놀라운건 완전 제 피부 같단 사실이구요.

굉장히 오래갑니다. 비싼 하*미 팩 하고나서 잠시 만날 수 있는 환한 피부가 아니라, 하루 종일 가더이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귀찮아서 눈썹이나 아이라인만 그리고 피부는 메이크업 안하거든요. 쌩얼이 편하니까)

그런 저에게 CB 크림은 최고의 찬사를 받을만한 아이템이었어요.

남자친구는 " 너 오늘 화장했지? 왠일이야?" 라고 하길래 "아니, 안했는데? 만져봐~" 이랬더니 만져보고 놀라선,

" 진짜네 뭐야! 몇 일 사이에 왜 이렇게 피부가 좋아졌어. 요새 관리 받으러 다녀?"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100% 속였습니다. 떠올리면 아직도 신나네요.

계속 남자친구가 웅얼웅얼 요새 피부가 좋아졌니, 얼굴만 하얘진게 아니라~

요새 전체적으로 하얘졌다느니(실은 얼굴만 하얘진건데 ^^) 계속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친구들도 같은 반응이구요.

CB크림은 정말 사기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최고의 크림이네요.

제가 메이크업 계열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렇게 기초 화장품 + 색조 화장품 이 결합되어 둘 다 만족시켜주는 크림은 처음 입니다.

참고로 저는 민감성 피부구요, 하루에 1~2번 정도 간단히 CB크림을 애용하여 세안하는데 아무런 문제 없었습니다.

정말 자~알 쓰겠습니다.

평생 구매 확정 입니다.

CB크림 제작자분 너무 감사합니다!

빠른 배송 해주신 판매자님 너무 사랑해요!